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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TF·연구반 전성시대’

유영민 장관 “업무방식 개선”… 부처 내 운영 TF만 7개 달해

입력 : 2017-08-30 18:08 | 수정 : 2017-08-30 18:11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태스크포스(TF), 연구반 만능시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달 11일 취임식에서 “일하는 방식을 뜯어고치겠다”고 선언한 이후 부처 내에 각종 TF팀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과기정통부 내에서도 ‘과(課) 위에 TF·연구반’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과기정통부 내에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TF는 7개다.

‘어떻게 할래’ TF는 관행적으로 집행돼 왔던 연구개발(R&D) 예산집행을 꼼꼼히 살펴보는 임무를 띠고 있다. 특히 원자력, 핵융합, 항공우주 분야와 같은 거대공공연구 분야 R&D 집행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아직도 왜’ TF는 국내 소프트웨어 진흥정책의 체질 개선을 위해 만들어졌고 ‘모아서 새롭게’ TF는 R&D 과정에서 나온 중간 산출물들을 빅데이터로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알프스’ TF는 과제기획과 선정 과정부터 최종 결과 산출까지 R&D 프로세스를 연구자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됐고, ‘내일은 여기서’ TF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변하는 일자리에 대한 예측과 새로운 인력 훈련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 ‘사이다’ TF와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꾸려져 운영되고 있다.이처럼 각종 TF와 연구반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는 지난 29일 유 장관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언급했듯이 “공무원 조직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간다’는 신중함이 있기는 하지만 속도감이 떨어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TF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고 1~2달 내에 결론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실, 국 또는 과에서 업무처리 속도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며 “시급하게 대응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TF를 구성해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7-08-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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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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