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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찾아가는 웃음치료교실… 주민들이 강사료 지원

입력 : 2017-09-04 23:52 | 수정 : 2017-09-05 02:19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웃음치료 교실이 열린 가운데 동네 주민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율동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어르신 여러분~ 활짝 웃고 마음의 주름도 펴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2동 주민센터가 이달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실은 매주 1~2회, 한 시간씩 이문2동 내 4개 경로당 및 주민센터 다목적실을 돌아가며 운영한다.

수업은 전문 웃음치료 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신체활동을 접목시킨 웃음박수, 웃음율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3개월 동안 시범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강사료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 복지네트워크인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1회당 5만원씩 지원한다. 동 희망복지위원회란 마을 단위 복지 문제는 마을 단위 지역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동대문구만의 복지브랜드인 보듬누리 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돌보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02)2171-6499.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9-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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