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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종로지역 6개 중‧고등학교에 대한 추경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6월 종로지역 교장단과 함께 정세균 의장을 예방하면서 필요한 예산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각 학교별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및 협조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에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그간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학습 환경 개선이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필요한 지원이 제 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청 추경에 반영된 학교 및 사업은 6개 학교 6개 사업으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