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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지양마을 ‘작은 도서관의 기적’

구청·주민 머리 맞대고 리모델링

입력 : 2017-09-06 18:14 | 수정 : 2017-09-06 19:08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프로그램 개발… 마을사랑방으로

한적한 마을이 생기 넘치는 동네로 바뀌었다. 낡은 도서관을 새 단장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면서다. 도서관의 기적이 일어난 곳은 서울 양천구 지양마을이다.

서울 양천구 지양마을 엄마와 아이들이 지양도서관을 찾아 색종이로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지양마을은 신월7동 지양산 중턱에 30여동의 연립주택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네다. 이곳의 주민 공동공간은 81.66㎡ 규모의 단층 건물인 지양도서관뿐이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해 찾는 이들이 거의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이 지난 3월 한데 뭉쳤다. 유일한 공동공간을 살려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의기투합했다. 7~8월 여름방학 때 재개관을 목표로, 머리를 맞댔다. 환경부터 바꿨다.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계속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집중 개발했다. 7~8월 방학 기간 매주 화~토요일 요일별로 오전 10~12시 2시간씩 풍선아트, 책 놀이, 엄마들의 놀이터, 숲 놀이, 전통놀이를 진행,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박’이 났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주민들이 도서관에 모이면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도 다져졌다.

주민들은 6일 “도서관 덕분에 동네가 살아났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동네 어디서든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10분 도서관’을 구축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각 마을 도서관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9-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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