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 한 달 +17일 일하는 ‘극한 공무원’

무제한 과로 몰린 ‘현업 공무원’

농축수산 선물 5만→10만원…설 이전 개정

李총리 “청탁금지법 손질...설 대목 실감할 것”

상관의 위법 지시 “노!” 해도 된다는데

공무원법 개정… 정말 불이익 없겠죠?

말미잘서 항균·마취작용 물질 추출…부경대 박남규 교수

입력 : 2017-09-18 14:33 | 수정 : 2017-09-18 14:3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경대는 생물공학과 박남규 교수팀이 말미잘에서 항균작용과 마취작용을 모두 가진 생리활성물질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부산 기장 연안에서 서식하는 민가죽해변 말미잘의 소화기관인 인두(Pharynx) 조직에서 항균·마취작용 물질을 추출했다.

박 교수가 교신저자로,박 교수 연구실의 김찬희 박사가 주저자로 된 이 연구논문은 유럽 생화학학회지 ‘더펩스저널(The FEBS Journal)’ 최근호에 ‘말미잘에서 항균·마취물질 정제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박 교수는 “이 신물질은 생체 내 단백질이기 때문에 화학항생제처럼 독성을 가지지 않고 체내에서 분해가 잘 되면서 효과를 발휘하는 장점이 있다”며 “항생제뿐만 아니라 마취 및 진통작용을 가진 물질의 대체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물질을 재조합 단백질로 합성해 새우에게 주사했더니 새우들이 마취 후 일정 시간이 지나 깨어났다”면서 “어류 수송용 마취제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규 부경대 교수가 연구실에서 말미잘 관련 연구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박 교수팀은 2013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말미잘, 불가사리, 해파리 등 이상기온으로 과대 번식해 연안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해적생물의 이용·유용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의식회복 귀순병사에 “어딘지 알겠느냐” 묻자

눈 깜빡이며 주변 보는 상태···신원과 귀순 동기 조사 어려워의료진 “생존 가능성 예단 어려워···당분간 상태 봐야”며 조…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구로구청장 노란가발 쓰고...

‘복지사각지대’ 찾는 희망 무대

다문화주부도 빨간 장갑 끼네

종로구 겨울맞이 김장나누기 행사

父子가정 위해 엄마손 됐네

관악구 도심텃밭서 기부받아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 쾌거

‘여성 혁신가’ 박춘희 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이슈&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