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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성북 시험림길 걷기대회

서울 성북구가 23일 오전 9시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을 개방하고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은 1922년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다양한 임업 시험과 연구 과제 수행 등으로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는 곳이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집결,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을 따라 2.5㎞ 1시간 소요 코스다.

특히 홍릉수목원 숲 해설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치매지원사업 안내, 대사증후군 검사 등 건강한마당 부스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누구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서울국유림관리소(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도보 4분)에 오전 9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가족, 친구와 함께 신선한 가을 숲길을 걸으면서 바쁜 사회생활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9-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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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