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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믿음으로 직거래 ‘강남 명절맞이 장터’ 올 추석에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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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2017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가 26일 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 직거래 장터에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강남구 제공

●전국 50곳 농축수산물 최대 30% 저렴



강남구는 “20년 동안 쌓아온 직거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판 높은 생산자가 만든 전국 최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5~30% 낮춘 가격으로 판매한 강남구의 직거래장터가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충주, 나주, 영주 등 전국 50여개 지자체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사과, 배, 한우 등 명절 제수용품을 판매했다.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 지역 특산물도 인기였다는 설명이다.

장터에서는 농협중앙회가 대한민국 8도 송편 모음전 무료 시식회가 열렸다.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17명에게 500g짜리 추석 햅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백화점식 당일 배송·이동식 카트 서비스도

특히 구매 편의를 위한 백화점식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받았다는 평이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강남구 지역 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를 운영했다.

당일 구매한 물건을 바로 타 지역으로 배송하는 ‘현장 전국택배서비스’도 운영했다. 장터 내에 노약자와 다량 구매자를 위한 ‘이동식 카트’도 운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9-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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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