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가을, 자치구 ‘3색 유혹’] 영화로 물드는 서대문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내일 ‘홍마을 밤놀이터’ 영화제… 오후 7시부터 ‘싱스트리트’ 상영

서울 서대문구가 동네 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홍마을 밤놀이터’라는 마을 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느긋한 가을밤 영화제‘란 부제가 달린 영화제는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홍은2동 홍남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홍제동, 홍은동 청년들이 동네 공간을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청년도전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앞서 지난 5월 서대문구는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응모한 27개 사업 아이디어 중 8개를 청년도전 프로젝트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개봉한 청춘음악영화 ‘싱스트리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마을이야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hongmaeul)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말 저녁 이웃, 친구를 만나 놀고 싶고 영화를 보며 느긋한 가을밤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고 꿈을 이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0-13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