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합창대회… 대상 300만원
서울 중랑구는 중랑문화원이 오는 28일 혜원여자고등학교 육인순 기념관에서 ‘2017 중랑구민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합창 대회는 어린이, 성인, 종교단체 등 세 개 부문 15개 팀이 참여해 구민 화합 한마당을 연출한다. 심사는 음악전공 대학교수 및 합창단 지휘자 등 전문 심사위원을 선정해 음악성과 표현력, 무대매너 및 관객 호응도를 기준으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200만원, 은상에는 100만원, 특별상에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어린이 합창단은 순위에 상관없이 참가 격려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0-20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