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공약, 목숨처럼 지켜야 할 금과옥조”

입력 : 2017-12-19 17:48 | 수정 : 2017-12-19 17:5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약은 목숨처럼 지켜야 할 금과옥조입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달 10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을 평가할 ‘2017년도 주민배심원단’에게 엄정한 심사를 당부하고 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의 지론이다. 노 구청장의 이 같은 신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등급(SA듭급)을 받으며 구민 신뢰를 얻는 밑거름이 됐다. 노 구청장은 19일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공약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60만 강서구민 모두의 바람입니다. 직원들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쳤기에 6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자치구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은 마곡지구 개발, 고도제한 완화, 의료특구 지정 등 구민 숙원이자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들로 가득하다.

지난달 기준 사업 이행 실적이 94%에 달한다. 100%에 근접하는 공약 이행률은 17대 국회의원, 민선 3·5기 구청장 등 노 구청장의 정치 경험도 자양분이 됐다. “오랜 정치 활동을 통해 공약을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하고 빈틈없이 계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공약이행의 선결 조건입니다. 정책이나 행정 환경 변화로 불가피하게 조정하거나 통합이 필요한 공약은 주민배심원단 의견을 반영, 최종 결정해 주민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노 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가운데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를 구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 사업으로 꼽았다. “CCTV 설치 사업은 구민 안전과 직결돼 있어 구민들이 공통되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강서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면적·인구 대비 CCTV 설치 대수가 적은 데다 안전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CCTV 설치 요구가 많았습니다. 내년까지 CCTV 1000대 설치가 목표였는데 지난해 1018대를 설치, 이미 초과 달성했습니다.”

내년엔 주민 협치를 기반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100년 명품도시’ 강서의 핵심은 지역 균형발전입니다. 구를 공항·방화생활권, 마곡생활권, 발산생활권, 염창생활권, 화곡1생활권, 화곡2생활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재생을 추진하려 합니다. 균형발전을 이뤄 내 미래 명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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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