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가정과 학교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날 장위1동에서도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역시 모범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공자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장학금 전달 외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2-20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