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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미만 사업장 국민연금 보험료 내년부터 최대 90%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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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0인 미만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와 사업주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정부로부터 최대 90%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으로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현행 월 140만원 미만에서 월 190만원 미만으로 올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두루누리 사업은 2012년 7월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고용노동부 일반회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정안은 국민연금 신규 가입을 장려하고자 신규 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율을 기존 60%에서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90%로 인상한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연금보험료 중 1~4인 규모 사업장의 신규 가입자는 90%를, 5~9인 규모 사업장의 신규 가입자는 80%를 각각 지원받는다.

잦은 이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특성을 반영해 사업장 가입 이력 요건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개정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을 완화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7-1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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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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