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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힘내라! 동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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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동네 서점들이 대형 프랜차이즈와 온라인 서점에 밀려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경우 2005년 463개이던 동네서점이 2016년에 276개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사랑방 역할을 하는 고양시의 한 동네서점.
경기도 제공

도는 올해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공모사업을 통해 18개 서점에 1억 8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동네책방을 지역사회 문화활동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건물 리모델링과 문화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에는 서점당 2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서점 상품권’을 만들 계획이다. 서점 상품권은 도내 31개 시·군 지역 서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5만장가량 발행될 예정이다. 5000원, 1만원권 두 종류로 이르면 다음 달 말쯤 발행된다.

동네서점을 중심으로 한 ‘인증제’도 시행된다. 인증받은 지역서점은 공공도서관의 우선 구매 혜택을 주고, 홍보, 경영컨설팅, 시설개선 등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받는다.

수원시를 비롯해 용인, 안산, 오산, 부천 등에서는 ‘희망도서 서점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책을 서점에서 빌려주는 제도로, 이용자가 늘면서 동네서점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고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지난해 14곳에서 올해 19곳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오는 9월에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지역도서축제인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시와 광명시 등은 지난해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공도서관이 책을 살 때 지역 서점을 우선 이용하도록 했다. 부천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에 동네서점도 참여시킨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8-02-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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