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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마포 홍대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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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목적…쇼핑 > 음식 > 유흥순


2017년 마포 관광통계 조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명소로 뽑힌 홍대 앞 거리.
마포구 제공

지난해 서울 마포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홍익대 앞(45.5%)으로 나타났다. 마포를 방문한 주된 방문 목적은 쇼핑(30.6%), 식도락(26.6%), 유흥·오락(15.4%) 순으로 조사됐다. 구는 지난해 6~11월 만 19세 이상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7 마포 관광통계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중 가장 많이 쇼핑하는 품목은 의류·섬유류(26.9%)와 화장품·향수(23.0%)였다. 주로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게스트하우스로 응답자의 59.8%가 머물렀으며, 호텔 이용은 25.5%에 그쳤다. 만족도는 안전(82.8점), 교통(82.6점), 쇼핑(82.2점), 음식(81.4점), 관광명소(80.8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언어소통(69.7점), 숙박(71.3점), 여행경비(73.4점) 항목에서는 다소 낮은 평가가 나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2-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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