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안내 모바일 앱을 이용하세요.’ 제주도는 지난해 개발한 전기차 충전소 안내 모바일 앱을 2만 1300여명이 다운로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인근 충전소의 위치와 충전기 상태 표시 정보 등을 한눈에 보여 준다. 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급속 충전기 설치 장소 중 100여곳을 선정해 개방형 충전기 위치 안내 표지판도 설치했고 하반기에는 100여곳을 추가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8-02-1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