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양방향 무인문자 시스템 활용
특히 양방향 무인문자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와 제공자 간 주차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지역으로 불광2동 공영주차장 41면을 선정했다. 1666-6248로 주차하려는 자동차 번호를 문자로 전송하면 거주자가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 정보를 받아보고 유료로 사용하는 식이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주차장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고 4월부터 모든 거주자 우선주차장에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2-20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