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출범 기념작... 3월 24일 공연
연극 ‘장수상회’가 여주시민들을 찾는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1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 기념공연으로 연극 ‘장수상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특별 공연은 오는 3월 24일, 세종국악당에서무대에 오르며 티켓은 사전 예매제로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관람료는 모든 좌석 동일하게 1만원을 내면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과 공급이 도심 속에서부터 읍·면·동의 작은 공간에 이르러 일상 속 문화향유 기반을 넓히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차별화된 문화정책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설립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정기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과 문화,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터파크티켓 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