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민간재해예방기관 17% 낙제점… ‘일터’ 등 16곳 불량ㆍ94곳 미흡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와 작업환경측정 등을 대행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 중 17.6%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민간재해예방기관 626곳을 대상으로 운영체계·업무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110개(17.6%) 기관에 불량·미흡 판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흡이 94개, 불량이 16개였다. 안전관리전문기관 중에는 ‘일터’와 ‘경남안전’이 불량을 받았고,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중에는 ‘중앙안전주식회사-서울’ 등이 불량 등급을 받았다. 이 기관들은 앞으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때 감점을 받게 된다.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는 삼진구조안전기술원(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한국건설안전연구원(건설업기초교육기관)·유양에스엔지(지정검사기관) 등 71개(11.3%) 기관이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는 올해 점검을 면제해 주고,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포상 추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대상기관을 방문해 운영체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8-02-27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