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1운동 성지 봉황각서 다시 만세 부른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북 오늘 2㎞ 재현 행진

1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에서 3·1절 독립만세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봉황각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의암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1912년에 세운 건물이다.

봉황각

재현행사는 문화공연과 함께 태극기 거리 행진으로 이뤄진다. 당시 복장을 한 자원봉사 학생 800여명이 선두에 서고 태극기를 손에 든 시민들이 뒤따른다. 이들은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봉황각까지 약 2㎞를 행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올해가 3·1절 100주년을 1년 앞둔 시기임을 고려해 오는 9일 국제학술회의 ‘3·1독립운동의 현대적 의미 그리고 통일’을 개최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28일 “3·1운동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일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3-01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