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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 서울시의원 “여성특위 성평등 강화 기여...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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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한명희 위원장(강서구 제4선거구)은 7일 서울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맞아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 보고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성평등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 21일 구성·결의(구성결의안 한명희 의원 대표발의, 발의일자 2016년 11월 2일)된 이후, 한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자 부위원장, 우미경 부위원장 등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되어, 2017년 2월 17일부터 2018년 2월 16일까지 만 1년간 활동해 왔다.

그동안의 주요활동으로는, 총 3차례에 걸쳐 여성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1차 : 2017.3.3, 2차 : 2017.4.18, 3차 : 2017.10.18)하여, 서울시 성인지 강화 시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성평등 정책의 효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성인지 예산 포럼(2017.9.7)을 실시하고,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2017.8.25)하는 등 이론적 내실과 현장성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서울시 성평등 정책을 개발하는데 앞장섰다. 그밖에 여성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여성특별위원회의 결과물의 하나로 서울시정의 성인지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개정안 총 13건을 발의했다.

한명희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의 활동은 매우 의미있는 활동 결과들을 남겼다”고 자평하고, 특히 “그동안 서울시 여성업무 담당 실국(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에만 한정되던 성평등 강화 노력을 서울시 전 부처의 전 시정 분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특별위원회에서는 성인지 예산의 실효적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서울시 예산사업설명서에 성인지 예산 목표와 관련 설명이 포함되도록 하는 그 대안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이를 시스템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던 바, 성인지 예산의 혁신적 관리 정책 방안을 견인한 점에서도 매우 유의미한 성과들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명희 위원장은 여성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며, “최근 들풀처럼 확산되고 있는 ‘#me too’ 운동이 말해주듯이 이제 우리 사회는 성평등 사회로의 변화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정 전 분야에 성평등 가치가 스며들게 하여, 누구나 존엄한 삶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정책파트너로써의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여성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다양한 정책 대안들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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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