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0만 태양광 보급
1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식에서 박원순 (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네 번째) 원내대표가 학생들과 선언문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시가 2022년까지 100만 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서울시에너지공사는 이를 위해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태양광지원센터’를 12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태양광지원센터는 도심권(종로), 서북권(은평), 서남권(동작), 동북권(노원), 동남권(송파)에서 운영한다. 올해에는 서울시내 12만5000가구 등 80MW(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