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배움이 즐거운 우리동네] 오후 8시까지 불 켜지는 작은도서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관악 20곳 2시간 연장 운영


서울 관악구 남현동 주민센터에 있는 ‘우리 작은 도서관’의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직장인 등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동주민센터에 있는 작은 도서관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만든 작은 도서관은 지역 내 모두 20개가 있다. 단 동절기와 매주 수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작은 도서관의 연장 운영으로 도서의 대출과 반납뿐 아니라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 역시 저녁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는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관악구 40개 도서관을 통합전산망으로 연결, 총 66만권의 책을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3-15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