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등 새달 6일까지 신청
시는 올해 7억 7200만원을 들여 137대의 버너를 교체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와 냉·온수기, 간접가열 건조시설 등에 설치된 일반버너이다.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배출량이 60% 이상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도 5% 이상 높일 수 있다.
다음 달 6일까지 부산시청에서 신청을 받는다.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보일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8-03-16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