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광수 서울시의원 신상계가압장 재건설현장 안전점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광수(노원5) 대표의원은 재건설하고 있는 신상계가압장을 지난 30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광수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30일 재건설중인 신상계가압장을 둘러보고 있다.

신상계가압장(상계3․4동117-7)은 상계뉴타운 4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타운사업으로 위치를 현 자리에서 북측방향으로 다소 이동하여 지난해 8월부터 새로 재건설에 들어갔다. 6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기계설비는 모두 설치가 되어 지난달에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신상계가압장는 지난해 봄에 4구역 뉴타운사업지의 철거가 진행되면서 신상계초등학교와 심한 마찰이 있었다. 마찰의 원인은 소음과 진동 그리고 전자파로 인해 안전에 대한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김 의원은 학부모와 학교측의 의견에 맞추어 북부수도사업소와 논의를 진행하여 모터펌프를 지하화 하고 방음시설을 충분히 해서 학습권에 문제가 없도록 건설하기로 했다.

현재 시설은 학교측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하화 했으며 밀도 64K와 두께 50mm의 그라스크로스 방음제를 사용했다. 외부 벽체는 징크판넬로 마감을 하여 이미지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가압펌프를 가동한 상태에서 소음의 정도를 점검하고 그라스크로스 방음제와 징크판넬의 시공 상태를 충분히 살펴봤다.

가압장은 수압을 높여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신상계가압장에는 가압펌프 3대(150마력 2대, 75마력 1대)가 설치되었으며, 상계3․4동 일대 8,0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가압장의 면적은 542m2 이며 지상 1층으로 건축됐다.

김광수 의원은 ‘가압장’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다소 시민에게 위압감을 주고 있으므로 새로운 명칭사용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민 친화적이고 아리수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아리수 올림터’로 사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