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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 만나는 궁중문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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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영조대왕 능행 재현 퍼레이드

서울 노원구는 오는 7일 ‘영조대왕 태강릉 능행’과 ‘내시·궁녀의 궁중생활’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에서 영조대왕 태강릉 능행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과 내시·궁녀의 분묘가 많은 초안산을 연계해 왕과 내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궁중 문화축제다.



구는 궁중 문화제의 본행사에 앞선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공릉동과 월계동 지역을 지나가는 ‘영조대왕 태강릉 능행’을 선보인다. 개그맨 출신 김병조 조선대 교육대학원 교수를 영조대왕 능행의 임금으로 세우고 퍼레이드를 한다.

낮 12시부터 하계지하차도 위 광장에서는 태강릉 궁중문화제를 개최한다. 낮 12시 구립청소년 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 개막식 후 오후 1시부터는 뮤지컬 갈라쇼, 조선에서 온 마술사, 여인천하 마당극 등의 문화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4-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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