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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작동중” 빛으로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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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로고라이트·LED 표지판 설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동네 골목길에 비친 로고라이트의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7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범용 폐쇄회로(CC)TV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설치된 CCTV 기둥에 로고라이트(90곳)를 설치한다. 로고라이트는 ‘이미지와 빛을 합치다’라는 의미로 야간에 불빛을 이용해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다. 이와 함께 ‘CCTV 작동중’이라는 문구를 담은 발광다이오드(LED) 안내 표지판도 8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범죄자의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각종 범죄 발생을 예방하려는 취지다. 사업비 1억 5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CCTV의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설치 이후의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집중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4-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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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