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토종주 자전거길 1054㎞ 자전거 동호회가 현장점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행안부 ‘투어단’ 발대식

행정안전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 발대식을 갖고 남한강과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 8개 노선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8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자전거로 돌아보며 자전거 이용자의 시각에서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과정 중 이뤄진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점검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4개 조였던 현장점검 투어단은 올해 8개 조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달 진행한 공모에 지원한 자전거 동호회 128개조 가운데 선발됐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남한강과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 1054㎞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노면 상태와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점검한다. 자전거길 관련 개선점도 제안한다.

현장점검 투어단에 선정된 자전거 동호회 ‘따르릉 따르릉’의 이동호 팀장은 “직장 동료로 팀을 꾸려 주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한 경험이 있다”면서 “그간 자전거길을 다니며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8-04-13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