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책자 1000부 발간
영등포구는 “장애인복지는 장애유형(15종)이 많고 지원기준도 매년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장애인복지에 관련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 책을 제작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책자에는 ▲장애인등록 안내 ▲장애수당, 의료비·보육료 등 생활안정지원 ▲발달재활서비스 ▲통신, 전기 등 각종 요금할인 및 감면 ▲장애인 보건 및 관련기관 등의 내용이 담긴다. 책자 각 장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출력 코드도 넣었다.
구 관계자는 “책자가 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5-03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