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부터 테헤란로 북쪽 지하철역 주변 보도 위주로 11개 구간에 걸쳐 시범 운영했는데 올해는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대상은 대로변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가로휴지통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보도다. 고압의 물을 바닥에 분사해 얼룩과 껌을 동시에 제거하는 고압 분사 방식이다.
작업은 오후 10시~오전 7시에 이뤄진다. 운전기사 1명과 미화원 2명이 한 팀이 돼 하루 약 300㎡씩 진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5-10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