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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65세 1인가구 조사

서울 동작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만 40~65세 사이 1인 가구(2만 940가구)와 만 65세에 도래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193가구)이다.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돼 다음달까지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한다.

동주민센터에서는 2차례에 걸친 실태조사를 통해 소득활동·주거형태·건강상태 등을 복합 조사한다. 고시원·여관 입주자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자세히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판정된 1인 가구는 국민기초보장, 긴급복지지원, 민간복지, 통합사례관리, 돌봄서비스 등 가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5-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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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