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이하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놀이터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검사 결과 점검 대상 놀이터들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126곳 중 20곳을 선정, 지난 11~14일 전문기관에 의뢰해 유해물질 방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어린이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중금속 및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놀이터 모래에 대한 중금속·기생충 검사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6-26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