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관련 기업 20일 까지
경기 용인시는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문화·관광 관련 기업 1곳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기업은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 외국인 통역, 문화해설 등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청년들은 업체의 기존 근로자와 동등한 조건에서 일하며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기업에 청년들의 인건비 90%와 교육 관련 경비를 제공하게 된다.
기업은 이달 중으로 시와 협약을 체결한 뒤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11개월간 청년 6명을 고용하게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