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216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학습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법을 배우고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노인, 장애인, 아동, 지역사회, 환경, 교육·홍보 등 6개 분야 10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7-19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