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농가 8월 9∼11일 북변동 김포농협로컬푸드 직매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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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열매 |
신이 내렸다는 현대판 불로초인 아로니아 특별 판매행사가 경기 김포에서 열린다.
김포시는 김포시아로니아연구회·김포농협과 함께 아로니아 생과 출하시기에 맞춰 직판 행사를 오는 8월 9∼11일 북변동 김포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개 농가로 이뤄진 아로니아연구회원들이 생산한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올해 19개 농가의 생산량은 150t가량 예상된다. 8월부터 본격 수확하는 생과를 비롯해 즙과 분말·잼 등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아로니아는 지구상 베리류 가운데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신비의 열매다. 혈액순환 효과가 탁월하며 항암·피로회복·노화방지·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기간중 아로니아 생과 5kg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김포금쌀 500g을 제공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