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비세 인상’ 지역 갈등 부추긴다

전문가들도 비판 …“이분법 버려야”

돼지농장에… 첫삽도 못 뜬 군위 종합운동장

부지 내 D농장 15억 보상 받고도 버텨

지자체 금고은행 선정 출혈경쟁 막는다

행안부, 금고지정 평가배점 기준 개선

최악 폭염 속 불… 불… ‘여름 산불’ 주의보

최근 한달 29건 발생… 최고 10배 증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열에 취약 러시아제 헬기 제기능 못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불볕더위 탓에 ‘바늘 끝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29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4㏊의 피해가 났다. 지난해 7~8월 3건, 최근 10년간 7~8월에 평균 5.3건과 비교해 많게는 10배가량 증가했다.

2014년 11건, 2015년 8건, 2016년 14건의 산불이 8월에 발생한 것과 달리 올해는 7월에 산불 통계 집계 이후 최대인 15건이 발생했다.

7월은 장마철로 산불이 없는 시기이나 올해는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예년과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14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이례적으로 경기 안산과 충남 공주, 전북 장수, 경남 합천, 울산 울주 등 전국적으로 5곳에서 산불이 났다.

여름 산불은 인력 투입이 어려워 헬기가 우선 출동한다. 문제는 진화 헬기인 러시아제 ‘카므프’가 열에 취약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폭염 때 기어박스에서 고장이 잦아 무게를 줄여 비행하는데, 물탱크도 적정 용량(3000ℓ)보다 적게(2000ℓ) 담고 있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을 우려해 상황실을 유지하고 전국 산림항공관리소별로 헬기 1대씩을 비상 대기시키고 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상공에서 물을 투하해도 하부에 닿지 않는 ‘우산 효과’로 헬기 투입이 잦아질 수밖에 없는 데다 지상진화대 투입이 어려워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로 강수량이 적어지면서 사계절 내내 산불이 발생하는 이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8-07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승리 변호사 “잘 ○○는 애들, 실제는 ‘잘 노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변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성매매 알선 및 마약 사용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승리의 …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도시 뉴딜·평택호 관광단지 속도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강동구, 재활용 ‘환경 지킴이’

자치구 첫 아이스팩 환경 캠페인

역세권에 첫 ‘시각장애인 쉼터’

강서구에 가양5단지 상가동 제공

‘골목’구청장 “목요일에 만나요”

금천구, 매월 첫째·셋째주 진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