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민들에겐 좀 낯선 한약재에 대해 탐구하고 각종 한방공예품과 한방의약품 등을 만들어 보는 코스다. 먼저 ‘허브보감’에서는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자외선 차단제와 피부 진정 미스트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소망을 담은 나만의 통, 한방 바캉스1·2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자세한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엔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전면 개방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8-07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