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분리수거도 조기 교육해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북구는 오는 30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북구는 “올 초 재활용 쓰레기 대란과 관련,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습관과 인식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1회용품과 쓰레기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30일 정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1개교 116개 반에서 진행된다. 성북구 자체 육성 강사인 그린리더가 각 교실에 찾아가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한다. 교육 내용은 파워포인트(PPT)와 동영상을 이용한 이론교육, 워크북과 교구 등을 이용한 체험, 생활 속 자원절약과 재활용 실천 약속 등으로 구성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생활용품과 예술품을 만들어 보는 등 자원 재순환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8-29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