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꿈꾸던 직업 다 있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3일 마포 월드컵공원서 진로박람회

“나도 경찰, 군인, 특전사, 경호원이 될 수 있을까?”, “게임개발자,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동물학자, 식물학자가 되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할까?”

지난해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이 외과의사 옷을 입고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2018 마포진로박람회’를 오는 13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 신나는 미래, 이색 직업, 미래 신직업, 건강한 삶 등 5개 테마로 체험부스가 구성된다. 총 109개 직업체험 부스에 600여명의 직업 멘토가 참여한다. 지역 소재 중학교 1학년생 22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중학생들은 80분의 선택체험과 40분의 자유체험 시간을 이용해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외과의사, 도시농업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빨리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9-11 18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