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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건설위,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시 피해현황 및 대책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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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 경우 과거 침수피해가 거의 없었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8일과 29일 기습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컸다. 이에 서울시의회가 이들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없는 지역들이라 할지라도 지금의 이상기후를 고려하여 침수피해 가능성을 재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중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최근 기습폭우에 대한 서울시 피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제기된 사항이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과거에 안전했다고 지금도 안전하다는 법은 없다면서 최근 한반도의 기후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는 만큼 과거에 침수피해가 없었더라도 게릴라성 기습폭우가 발생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사전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비 1,400억원을 들여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월빗물저류시설(대심도지하 4.7km 저류터널)의 경우 서울시가 임시가동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고서도 지난 기습폭우시에 가동을 하지 못해 양천구 일부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호우예보 시 빗물저류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한편,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집중호우로 인해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굴착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기상청 호우예보 시에 각종 민간굴착공사 현장들의 경우 현장관리자로 하여금 관할청에 호우에 따른 안전조치 상황을 사전보고토록 의무화하는 법제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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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