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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위원장, 서울시 병원 이탈 결핵 환자 3호선 탑승 관련 긴급 현안 업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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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서울시 시민건강국 생활보건과장과 시립병원팀장으로부터 서울시 병원 탈출 결핵환자 지하철 탑승 사고와 관련하여 긴급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파악된 환자의 동선과 결핵의 전염가능성 등에 대하여 자세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실제 감염확률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나 병원이 노숙인 환자가 병원을 무단이탈하였을 때의 대응과 관련한 구체적 매뉴얼이 부재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박원순 시장님은 MERS를 전시에 준하여 말씀하신 만큼 시민건강국 특히 생활보건과가 감염병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대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MERS사태 종식과 관련하여 서울시의 대응이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평시에도 준비태세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평시에 대한 준비태세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매뉴얼을 만들어 평시에도 감염병 확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시해야 한다.”고 노숙인 결핵환자 치료와 관련하여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많은 노숙인 환자들이 알코올 중독 등의 정신질환과 결핵이 겹쳐서 나타나는 등 정신과적 문제와 결핵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 결핵전문병원인 서울시 서북병원의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하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그리고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만들고 시설 투자 등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정책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노숙인 결핵환자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과 매뉴얼을 검증하고 지난 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샅샅이 살펴볼 것이라며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알렸다. 이번 사건은 이번에 특별히 밝혀진 것이 아닌 제도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며 정책을 선도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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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