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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왼쪽 3번째) 경북도경제부지사와 윤경희(4번째) 청송군수 등이 지난 11일 청송LPG공급관리소에서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한민국 최고 오지인 경북 청송읍에 사는 김모(76)씨는 해마다 겨울이면 없는 형편에 난방비에 목돈을 쓰야 했다.

보일러에 기름 두 드럼만 넣어도 50만원이 훌쩍 넘었다.

한때 난방비가 부담이 돼 화목보일러로 교체를 시도했으나 200만원 정도의 설치비용 때문에 결국 포기했다.

주방용 연료는 LPG에 의존해야 했고, 수시로 LPG가 떨어질 때마다 가스통을 교체하는 불편도 겪었다.

하지만 김씨는 올 겨울부터 이런 걱정을 말끔히 덜게 됐다.

그동안 공급되지 않던 도시가스가 최근부터 공급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청송LPG공급관리소가 준공돼 도시가스 공급에 들어갔다.

청송읍 월막1·2리와 금곡1리 등 1215가구 3600여 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LP가스를 대도시 도시가스처럼 편하게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청송군의 도시가스 시대는 2016년 청송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13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선정돼 가능하게 됐다.

총사업비 140억원(국비 50%, 도비 12%, 군비 28%, 자부담 10%)이 투입됐다.

군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2016년 4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듬해 6월 착공, 1년 3개월 만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군은 에너지희망충전기금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는 100%, 차상위계층은 50% 부담금을 지원했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건물에 대해서 전액 군비로 부담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배관망 건설에 가구별로 20만원을 지원해 대도시 도시가스 공급지역의 수요자 부담금(200만~400만원)의 절반 이하 수준인 80~100만원의 자부담금을 확정, 주민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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