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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도 인정하네…강동, 건강도시상 등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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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지난 17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콘퍼런스’ 첫날 시상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등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동구는 WHO 선정 건강도시상 가운데 ‘비감염성질환 관리 개선을 위한 건강 정보 이해 능력 및 자가관리증진 공동체 참여’ 부문에서 우수 사례상을 받았다. WHO 지역기구인 AFHC가 선정한 건강도시 발전상(우수행동강령 부문)도 수상했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건강 100세 상담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집중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우수 사례와 사업 공유에 한 발짝 앞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0-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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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