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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주변 10m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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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31일부터 적발 땐 과태료 10만원

다음달 31일부터 전국 5만여곳에 이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31일부터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시장, 군수, 구청장은 다음달 31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근처 10m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건물 담장, 벽면, 보도 등에 설치해야 한다.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보육·교육기관은 실내 공간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었다.

금연구역 확대로 간접흡연 피해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3년 58.0%에서 지난해 21.1%로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8-1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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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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