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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 서울시의원 “무너진 교육의 공정성을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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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은 이번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시험문제 유출 사건은 공교육의 위상을 무너뜨리고 학교 교육에 대한 공정성을 훼손시킨 심각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경찰 수사결과 12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와 쌍둥이 자녀는 학교 학업성적관리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오후 숙명여고도 입장문을 통해 “수사기관의 판단을 존중하며 교육청과 협의하여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쌍둥이 자매의 성적을 0점 처리하고 퇴학을 결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과거와 달리 2018학년도 대입 정원의 76.2%를 뽑은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전형 비율이 86.2%나 됐을 정도로 수시비중은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됐다”며 “입시와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엇나간 자식사랑과 학교의 관리 소홀로 인해 숙명여고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며 공교육의 위기와 혼란을 불러 왔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또 경찰 수사 과정에서 시험 출제부터 보관·채점 등 내신 관리 전 과정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보안 강화 개선안을 촉구했다.


아울러 엇나간 자식 사랑으로 인해서 들어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부모들의 불신을 해소 하고 공부에만 신경 쓰기도 버거운 학생들에게 입시 공정성 걱정까지 하게 하면 안 된다며 제2의 숙명여고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당국은 근본적인 내신 관리와 공교육의 회복방안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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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