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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에 대한 용도지구 및 용도지역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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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11월 20일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어린이대공원 주변 용도지구 및 용도지역 체계의 문제점과 어린이대공원 주변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현재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은 아차산 조망의 경관보호를 위해 그 주변이 최고고도지구로 지정 및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관리되어 있어 지역발전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최고고도지구지구에 대한 합리적 높이 관리 방안의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오 의원은 “현장에 나가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차산 조망여부를 확인해 본 바, 공원내 지형이 고도지구보다 조금 높고 수목 및 시설물 등에 아차산 조망이 이미 가려있어 최고고도지구가 해제되어도 전혀 영향이 없다”며 서울시가 주장하는 아차산 조망 경관보호를 위해 최고고도지구가 필요하다는 것은 탁상공론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서울 숲, 여의도 공원, 올림픽 공원 등 주변은 일반상업, 준주거,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고층 주상복합 및 빌딩, 상업시설로 주변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어린이대공원만 제1종 일반주거지역 및 최고고도지구 지정으로, 타 공원과 형평성에 맞지 않아 어린이대공원에 대한 용도지구 및 용도지역 조정을 통해 주변지역을 활성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오 의원은 이에 대한 발전방향으로 어린이대공원이 가진 입지와 어린이복합시설을 이용하여 그 주변지역과 함께 아동산업을 유치하는 등 아동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어린이대공원 주변지역에 최고고도지구를 해제하여 광진구와 대공원, 세종대 그리고 주변지역과 함께 연계하여 어린이 공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아동산업을 육성한다면 광진구 전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등 서울시 및 광진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용도지역 조정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현정 의원 시정질의에 대하여 어린이대공원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아동산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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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