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요청해야 돌려받는 ‘뻥튀기 병원비’

[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26>진료비 확인서비스 확대·강화해야

거가대교 ‘비싼 통행료’ 20년 논란 끝나나… 새달 ‘인하

통행료 결정권 지닌 경남도·부산시, 6개월 후 결과 나오면 GK측과 협의

당신의 도로명 주소는 편하십니까

함박뫼로·먼우금로 등 고유지명 생소

출근길 직접 눈 치우는 관악구청장 “민간 제설반으로 고용 창출”

기초수급자·무직자 등 제설 인력 모집…결빙 잦은 지역 등 신속 투입 사고 예방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갖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올해는 민간 인력으로 이뤄진 제설기동반도 처음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 경제도 함께 지키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14일 관악구 청룡동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새벽부터 흩날린 눈발이 아침 출근길 1.3㎝가량이나 쌓인 지난 14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침부터 관악구 청룡동 일대를 돌며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 통행이 잦은 인도와 도로의 쌓인 눈을 넉가래, 빗자루로 쓸어내며 제설 장비를 꼼꼼히 살폈다.

관악구는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강설에 만반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폭설이 찾아들었을 때 예·경보 발령, 인력 지원, 구호 및 재해 복구 등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했다. 평일에는 강설 예보 3시간 전, 주말에는 24시간 전 비상발령을 내려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올해 제설대책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처음 도입한 민간 인력 제설기동반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무직자 등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해 부족한 제설 인력을 늘리는 동시에 시간당 1만 5000원가량의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구는 결빙이 잦은 지역이나 고갯길 등에 제설기동반을 신속히 투입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공공에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행동요령을 다양한 채널로 홍보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2-17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스타일 따지다 폭염 무방비 ‘군인 베레모’…올

40도 뙤약볕에 불만 폭발 “디자인만 중시”베레모 만족도 2.6점…근무모 2.9점 그쳐 20대 병사들 불만 살펴 품질 등 개선 필요지…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현장 행정] “재개발구역 배출 쓰레기는 조합의 몫”

이문3구역 ‘쓰레기 몸살’ 퇴치 천명한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마포 “글씨에 지역색을 입혀라”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청년 디자이너들과 서체 디자이너 양성·제작 발대식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