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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CCTV 통합안전센터, 구 의왕경찰서로 이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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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본격 운영. 1700여대 CCTV 각종 범죄 대응

경기도 의왕시는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방범, 재난, 교통 등 기능별로 분산, 운영하던 CCTV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난재해, 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시는 총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구 의왕경찰서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통합안전센터를 구축했다. 통합안전센터는 826㎡ 규모에 통합관제실과 회의실, 정보통신실, 사무실, 영상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재난과 방범, 주정차단속,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1770여대의 CCTV가 담당한다.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버스정보시스템(BIS)도 갖다. 센터에는 전문 교육을 받은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24시간 상황을 점검하며 사건·사고 등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는 전국 230개 시군구 단위로 용도와 목적에 따라 운영하던 CCTV를 통합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8곳이 추가돼 전국에 총 208개가 구축을 완료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통합안전센터가 구축되면서 다양한 CCTV의 효율적인 통합 운영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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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