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6대 대표이사로 박인옥(59) 현 안양지부 지부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인옥 신임 대표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장, 안양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안양지회 부회장,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 안양문화예술 재단 이사를 지냈다.
박 대표는 3년 간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이끈다. 안양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10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