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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환자 전국 1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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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17일 대구지역에서 첫 홍역 환자가 발생한 후 한동안 뜸하다 다시 확산되는 추세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주민 A씨가 지난 11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대구의 한 의료기관을 이용했다.

지난 8일에는 경북에 사는 대구 파티마병원 의료진 B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도 홍역 확진자는 2명이 됐다.

경북도는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에 들어갔다.

대구에서는 최근 동구 한 소아과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영아 3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병원을 이용한 유아 한명도 홍역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앞서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경기도 안양 주민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확진 판정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 14명 중 5명은 격리해제됐고 9명은 격리입원 중이지만 환자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질병본부 관계자는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면서 “특히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가 내원 시 선별해 진료하고 홍역 여부를 확인, 의심환자는 관할 보건소에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4일 안양지역 홍역 확진환자 발생 이후 3주간 지속됐던 ‘홍역 추가환자 감시체계’를 13일 종료했다.

이는 홍역 최대 잠복기인 3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확진환자 발생 이후 환자 가족과 의료진, 의료기관 외래환자를 포함해 환자와 교회, 식당 등에서 접촉한 사람 등 총 1256명에 대한 접촉자 관리를 실시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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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