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환경공단이 세계은행으로부터 직접 수주한 첫 사업으로, 파키스탄·인도·네팔에 걸쳐 있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증가하는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 등을 제안하는 정책용역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네팔의 안나푸르나와 에베레스트 지역,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 파키스탄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 등 총 3곳이다. 사업비는 24만달러(약 2억 7000만원)로 10개월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9-01-14 27면